안녕하세요, 여러분! 2025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 드라마 소식을 들고 왔어요. 바로 이종석, 문가영 배우 주연의 드라마 '서초동'입니다! 법정 드라마는 많았지만, 이번엔 뭔가 달라도 확실히 다르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드라마 '서초동'의 등장인물부터 원작, OTT 정보까지!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모든 것을 싹싹 긁어모아 알려드릴게요!
진짜 변호사들의 이야기, 드라마 '서초동'
신선도 100%! 주인공은 '어쏘 변호사'라고?
그동안 우리가 드라마에서 봐왔던 변호사들은 대부분 로펌을 이끄는 '파트너 변호사'였잖아요? 하지만 '서초동'은 그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어쏘시에이트 변호사(Associate Lawyer)', 즉 '어쏘 변호사'들의 진짜 직장 생활을 다루고 있어요.
어쏘 변호사는 로펌에 소속된 초임~중견 변호사로, 보통 파트너 변호사를 도와 법률 문서 작성, 리서치, 소송 준비 같은 실무를 담당하는 역할이에요. 대형 로펌의 경우, 보통 7년에서 9년 정도의 경력을 쌓아야 파트너 승진 심사를 받을 자격이 생긴다고 하니, 정말 험난한 길이죠. 이 드라마는 바로 그 치열한 승진 경쟁 속, 혹은 그 경쟁에서 한 발짝 물러난 사회초년생, 중고 신입, 고인물 어쏘 변호사들의 현실적인 오피스 라이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법정물과 오피스물의 짜릿한 만남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세요?!
방송 정보 & OTT는 어디?
드라마 '서초동'은 tvn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에 우리를 찾아올 예정이고요,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어요. 연출은 시간을 넘나드는 명품 스릴러 '카이로스'를 만드셨던 박승우 감독님이 맡아 더욱 신뢰가 갑니다.
요즘엔 본방사수보다 OTT로 편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서초동' OTT는 티빙(TVING)과 디즈니 플러스 에서 스트리밍이 확정되었어요! 아쉽게도 넷플릭스에서는 지원되지 않지만,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볼 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현직 변호사가 직접 쓴 극본의 리얼함!
이 드라마가 특별한 가장 큰 이유! 바로 작가님이 현직 변호사인 이승현 작가님이라는 점이에요.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굿파트너'도 현직 변호사가 집필해서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호평받았잖아요? '서초동' 역시 법조계의 생생한 현실과 고증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 같아요. 변호사들의 실제 말투, 고민, 업무 방식까지! 그야말로 '찐' 리얼리티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개성 만점! 서초동 5인방 등장인물 파헤치기
'서초동'은 같은 빌딩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5명의 어쏘 변호사들이 '밥 모임'을 통해 서로의 삶에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캐릭터 하나하나가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안주형 (이종석) - 9년 차 만렙 어쏘, 근데 승진은 귀찮아!
이종석 배우가 연기하는 안주형은 법무법인 '경인'의 9년 차 어쏘 변호사입니다. 이직이 잦은 법조계에서 무려 9년이나 한 로펌에 머문 터줏대감이죠. 실력은 만렙이라 맡는 소송마다 승소를 이끌지만, 정작 파트너 승진에는 관심이 없어요. 이유는 단 하나, '귀찮아서'! 파트너가 되면 책임질 게 많아지니, 그냥 편안한 월급쟁이 어쏘로 남고 싶어 하는, 요즘 직장인들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는 캐릭터입니다. 후배들에게는 '모르면 안주형에게 물어봐'로 통하는 해결사지만, 그의 평온한 일상은 신입 어쏘 강희지의 등장으로 흔들리기 시작해요.
강희지 (문가영) - 열정 만땅! 공감 능력 100% 신입 어쏘
문가영 배우가 맡은 강희지는 법무법인 '조화'의 1년 차 신입입니다. 자신감과 넉살은 기본, 건물 관리사무소 아저씨 이름까지 외울 정도로 친화력이 대단한 인물이에요. 원래는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가족이 억울한 송사에 휘말리는 것을 보고 '내 사람들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독하게 공부해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법률 지식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공감 능력으로 모두에게 사랑받지만, 단 한 사람, 안주형에게는 왠지 모르게 밉보이는 것 같아요. 둘 사이에 과거 어떤 인연이 있었던 걸까요?! 정말 궁금해요!
매력적인 조연들 - 조창원, 배문정, 하상기
이들 외에도 밥 모임을 함께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있어요.
- 조창원(강유석): 법무법인 '충공'의 4년 차 어쏘. 파워 E 성향의 수다쟁이 오지라퍼지만, 사실은 수능 만점자 출신의 서울대 법대생이라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예요.
- 배문정(류혜영): 안주형의 로스쿨 동기이자 법무법인 '경인'의 8년 차 어쏘. 지각을 밥 먹듯이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랍니다.
- 하상기(임성재): 5년 차 어쏘로, '돈이 최고'를 외치는 극 현실주의자! 영업용 미소 뒤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고 해서 궁금증을 자아내요.
인물관계도 & 원작 정보 더 깊이 보기
얽히고설킨 형민빌딩 사람들
이 드라마의 주된 배경은 다양한 로펌들이 입주해 있는 '형민빌딩'이에요. 5인방이 속한 로펌 외에도 법무법인 조화의 대표 강정윤(정혜영), 경민의 대표 나경민(박형수), 호전의 대표 김류진(김지현), 충공의 대표 성유동(이서환) 등 각 로펌의 대표 변호사들과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건물주 김형민(염혜란)까지! 한 건물 안에서 벌어지는 로펌들의 미묘한 경쟁과 협력 관계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원작은 NO! 오리지널 각본의 힘
많은 분들이 원작 웹툰이나 웹소설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데요, 드라마 '서초동'은 이승현 작가님의 오리지널 창작극 입니다!( 이승현작가님은 현직 변호사입니다. ) 원작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와요. 결말을 미리 알 수 없으니, 매주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에 온전히 집중하며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어쏘 변호사들의 현실적인 직장 생활과 성장,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까지! 이종석, 문가영 배우의 복귀작이자 현직 변호사가 그려내는 리얼한 법조계 이야기, '서초동'! 올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이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우리 모두 첫 방송 날 티빙과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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