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설록 중드 추천 이란적 오서붕 결말

안녕하세요, 여러분! 중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올해 2025년 여름을 손꼽아 기다리셨을 텐데요. 바로바로, 엄청난 기대작이 우리를 찾아오기 때문이에요! 범죄 수사물 덕후의 심장을 뛰게 할 바로 그 드라마, 조설록(朝雪录)에 대한 모든 것을 오늘 탈탈 털어보려고 합니다. 이란적과 오서붕, 이 조합만으로도 벌써 설레지 않나요?! 그럼 저와 함께 조설록의 매력 속으로 푹 빠져볼 준비, 되셨죠? ^^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 <조설록> 기본 정보 파헤치기

새로운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배우가 나오고, 누가 만들었는지 살펴보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잖아요? 조설록은 캐스팅부터 제작진까지,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라인업을 자랑한답니다.

 <조설록> 프로필 한눈에 보기

• 드라마 제목: 조설록 (朝雪录 / Coroner's Diary)
• 장르: 시대물, 범죄 수사, 로맨스
• 원작: 보월천장(步月浅妆)의 소설 「권총지오작의비(权宠之仵作医妃)」
• 방영일: 2025년 7월 16일
• 총 편수: 36부작
• 주요 출연진: 이란적, 오서붕, 여승은, 심우결 외
• OTT 플랫폼: 아이치이 (iQIYI)

총 36부작으로, 올여름 우리를 즐겁게 해줄 텐데요. 특히 원작 소설이 연애와 스릴을 절묘하게 섞어 중드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세를 떨친 작품이라 드라마화 소식에 다들 환호성을 질렀어요!

 '성한찬란' 작가와 '금수미앙' 감독의 만남이라니!

이 드라마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제작진이에요. 총감독을 맡은 이혜주 감독님은 '금수미앙', '백발왕비'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분이죠. 그녀의 작품은 스케일이 크고 영상미가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리고 각본진에는 바로 '성한찬란'과 '월승창해'에 참여했던 추월 작가님이 이름을 올렸어요! '성한찬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탄탄한 서사와 입체적인 인물, 가슴 절절한 감정선 묘사는 정말 최고였잖아요? 이 두 분의 만남이라니, 이건 그냥 '대작 예약'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수사물의 명가, '어사소오작'의 현대적 재해석?

조설록은 뛰어난 수사물로 극찬받았던 '어사소오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여기서 '오작(仵作)'은 고대 중국에서 시신을 검시하여 사인을 밝히는 역할을 하던 사람을 뜻하는데요, 당시에는 신분이 낮았지만 사건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죠. '어사소오_작'이 전문적인 검시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면, 조설록은 여기에 더해 옴니버스 형식의 다채로운 사건들과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가미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요.

 

 

심장이 뛴다! 매력적인 등장인물 파헤치기

아무리 스토리가 좋아도 캐릭터에 정이 안 가면 말짱 도루묵이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조설록은 캐릭터 맛집이랍니다.

 슬픔을 딛고 일어선 천재 검시관, 진완 (이란적)

'안녕, 우리들의 시간'에서 보여준 발랄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란적! 그녀가 이번에는 가족이 몰살당하는 비극을 겪고 복수를 다짐하는 강인한 여성 '진완'으로 돌아왔습니다. 본명은 '심완'이지만,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요. 여리여리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날카로운 관찰력과 뛰어난 의술, 그리고 검시 실력으로 사건의 진실을 꿰뚫어 보는 모습은 마치 시대극 버전의 셜록 홈즈를 보는 듯한 짜릿함을 준다고 합니다. 극 중에서 무려 49벌이 넘는 의상과 10가지 이상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니, 그녀의 다채로운 비주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어요!

 냉철한 전략가,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연지 (오서붕)

예왕세자 '연지' 역은 배우 오서붕이 맡았어요. 그는 어린 나이에 전장을 누빈 소년 장수로,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전략을 자랑하는 인물이에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은 강하고 따뜻한, 전형적인 '외유내강' 스타일의 남자 주인공이죠! 진완과 함께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해결하며 점차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요. 억울한 사연을 지닌 진완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그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모습, 상상만 해도 너무 로맨틱하지 않나요?! 원작에서는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충견남'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하니, 오서붕 배우가 그려낼 연지 캐릭터가 정말 기대됩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매력적인 조연들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조연 라인업도 화려해요. 세자의 충실한 참모 '연리' 역은 '성한찬란'에서 우리를 웃고 울렸던 여승은 배우가 맡았고, 진완의 의리 넘치는 친구 '악응' 역은 '이애위영'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던 심우결 배우가 연기합니다. 익숙하고 반가운 얼굴들이 극의 재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줄거리와 관전 포인트, 미리 알고 보면 더 재밌어요!

자,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줄거리와 우리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살펴볼까요?

 억울한 누명, 그리고 시작된 복수의 여정

대신부 관료의 딸이었던 심완(진완)은 진왕 모함 사건에 아버지가 휘말리면서 하루아침에 가족을 모두 잃게 됩니다. 겨우 목숨을 건진 그녀는 '진완'이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며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죠. 그 과정에서 예왕세자 연지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여러 미결 사건들을 해결하며 거대한 음모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서게 됩니다. 과연 진완은 모든 진실을 밝히고 가족의 원한을 갚을 수 있을까요?

 관전 포인트 1: 옴니버스식 사건 해결의 묘미!

조설록은 하나의 거대한 서사를 따라가면서도, 여러 개의 독립적인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옴니버스 형식을 취하고 있어요. 덕분에 매회 새로운 미스터리를 마주하는 즐거움이 있고, 지루할 틈 없이 속도감 있는 전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진완의 천재적인 검시 능력과 연지의 날카로운 추리력이 만나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거예요.

 관전 포인트 2: 수사물에 로맨스 한 스푼, 이 조합은 필승!

"수사는 거들 뿐, 사실은 로맨스가 진짜!"라고 외치는 분들 많으시죠? 조설록은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한 드라마입니다. 목숨이 오가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피어나는 진완과 연지의 애틋한 로맨스는 이 드라마의 또 다른 핵심 관전 포인트예요. 함께 진실을 추적하며 쌓아가는 두 사람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마음도 두근거리고 있을 거랍니다.

 

그래서 결말은?! 원작으로 미리 보는 해피엔딩~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궁금한 건 역시 결말이겠죠? 다행히도 조설록의 원작 소설은 아주 시원하고 달달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

 복수는 성공적으로!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충견남의 탄생!

스포일러가 될 수 있지만, 살짝 귀띔해 드리자면 우리의 여주인공 진완은 결국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곁을 지켰던 연지는 그녀와의 혼례를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권세와 지위를 걸 만큼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다고 해요. 박진감 넘치는 추리와 복수극 끝에 찾아오는 달콤한 로맨스라니, 정말 완벽한 결말 아닌가요?

오는 7월 16일, 아이치이에서 드디어 첫 공개되는 <조설록>!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심장을 저격할 로맨스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정주행하며 진완과 연지의 짜릿한 수사 로맨스를 응원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