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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배우 프로필 나이 키 드라마

by 우주J 2025. 7. 27.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스크린 속 비타민, 팔색조 매력의 배우 이성경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모델로 데뷔해서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죠.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대체 뭘까요?! 2025년인 올해, 그녀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지금부터 이성경이라는 배우의 모든 것을 함께 파헤쳐 봐요! 😉

 

 

이성경 프로필 요약

구분 내용
이름 이성경 (李聖經, Lee Sung-kyung)
출생 1990년 8월 10일
신체 175cm, B형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 (졸업)
소속사 판타지오 (2024년 7월~)
데뷔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배우 데뷔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소녀, 톱모델이 되다

 음대 준비생의 운명적인 외도(?)

원래 이성경은 고3 때까지 피아노를 치며 음대 진학을 준비하던 학생이었어요. 학교에서는 체육부장에 댄스 동아리까지, 끼가 정말 넘쳤던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께서 "모델 한번 해보는 게 어떠니?" 하고 권유하신 게 모든 것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나갔던 2008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덜컥 '렉스상'을 수상하며 TOP 11에 들게 됐어요. 이 경험이 너무나 신나고 재미있어서, "세상에 이렇게 신나는 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피아니스트의 꿈도 소중했지만, 모델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완전히 매료된 거죠. 그렇게 그녀는 운명처럼 런웨이를 걷기 시작했어요.

 런웨이를 지배하던 독보적 아우라

모델 이성경은 그야말로 독보적이었습니다. 174.4cm의 큰 키와 신비로운 갈색 눈동자, 하얀 피부는 동양적인 매력과 서구적인 느낌을 동시에 뿜어냈어요. 2009년에는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도 TOP 10에 진출하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습니다.

수많은 패션쇼와 화보를 장식하며 톱모델로 활약하던 그녀가 배우로 전향을 결심했을 때, 마지막 패션위크 무대에서 펑펑 울었다는 일화는 정말 유명해요. 순수한 '모델 이성경'으로서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자신이 모델 일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깨달았다고 해요. 그 눈물이 있었기에 지금의 '배우 이성경'이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거겠죠?

 

배우 이성경, 스펙트럼을 넓히다

 강렬했던 첫인상, '괜찮아, 사랑이야'의 오소녀

2014, 이성경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합니다. 첫 작품부터 정말 강렬했어요! 삐딱한 불량소녀 '오소녀' 역을 맡아 투톤 헤어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죠. 사실 이 캐스팅에는 재미있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새로운 얼굴을 찾던 김규태 감독님의 딸이 모델 이성경의 팬이었다고 해요! 정말 운명적인 캐스팅 아닌가요?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드라마가 방영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모델 출신 배우에 대한 편견을 단번에 깨부순 멋진 시작이었어요.

 인생 캐릭터를 만나다, '역도요정 김복주'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하, '닥터스'의 진서우 등 여러 역할을 거치며 성장하던 그녀에게 2016, 인생 작품이 찾아옵니다. 바로 '역도요정 김복주'예요! 처음에는 모델 출신의 마른 그녀가 역도선수 역할을 맡는다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하지만 이성경은 그런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역할을 위해 체중을 5kg 이상 늘리고 역도 훈련에 매진하며 '김복주' 그 자체가 되었어요.

풋풋한 첫사랑에 설레어 어쩔 줄 모르는 모습부터 역도에 대한 진지한 열정까지, 사랑스러운 '복주'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수많은 '복주앓이'를 양산했습니다. 비록 시청률은 5.4%로 다소 아쉬웠지만, 온라인과 해외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로 꼽히고 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로, '낭만닥터 김사부'의 차은재

이성경의 필모그래피에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죠. 시즌 2 3에서 흉부외과 의사 '차은재' 역을 맡아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어요. 수술실 울렁증을 극복하며 진짜 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차은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최고 시청률 27.1%(닐슨코리아 기준)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그녀를 '시청률 퀸'의 반열에 올려놓았어요. 이 작품을 통해 이성경은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전문직 연기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 올해 방영될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노래부터 뮤지컬까지, 끝없는 재능

 '복면가왕'을 놀라게 한 가창력

이성경의 매력은 연기에서 그치지 않아요. 그녀의 노래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죠! 2015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꽃을 든 꽃게'로 출연해 2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맑고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은 "배우가 아니라 가수 아니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어요.

이후에도 SNS에 올린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커버 영상은 엄청난 화제가 되었고, 싸이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거나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르는 등 꾸준히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습니다. 정말 다재다능하죠?

 드디어 이룬 꿈, 뮤지컬 '알라딘'의 자스민

어릴 적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는 그녀가 드디어 2024, 뮤지컬 '알라딘' '자스민' 역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오랜 꿈을 이룬 무대에서 그녀는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와 연기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어요.

제작발표회에서 "뮤지컬 덕후라 더 조심스러웠고, 성에 차지 않아 계속 노력 중"이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진심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그녀를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라게 되네요.




현재 방영중인 '착한사나이' 드라마에서 이동욱 배우의 첫사랑이자 가수 지망생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성경과 이동욱 배우의 멜로연기 기대하며 시청해주세요.

 

이처럼 이성경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배우입니다. 모델에서 배우로, 이제는 뮤지컬 배우라는 새로운 타이틀까지! 그녀의 빛나는 열정과 재능이 앞으로 또 어떤 멋진 길을 만들어갈지, 우리 함께 응원하며 지켜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