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배우 프로필과 필모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깊은 눈빛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 양세종 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 최근 넷플릭스 '이두나!'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고, 2025년에는 새로운 작품 '파인: 촌뜨기들'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데요!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의 매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요? 오늘은 배우 양세종의 프로필부터 데뷔 비하인드, 드라마 필모그래피,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소소한 TMI까지!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저와 함께 그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파헤쳐 봐요.

양세종 프로필 사진

 

양세종, 그는 누구인가? (프로필 & 데뷔 전 이야기)

기본 프로필 A to Z

먼저 양세종 배우의 기본 프로필부터 살펴볼까요?

• 이름: 양세종 (梁世宗, Yang Se-jong)
• 출생: 1992년 12월 23일 (2025년 기준 32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 신체: 181.8cm, 70kg, B형
•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사 (12학번)
• 데뷔: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어느덧 데뷔 9주년이네요!)
• 병역: 육군 제27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2020.05.12 ~ 2021.11.15)
• 소속사: 자이언 엔터테인먼트
• MBTI: ISTP (만능 재주꾼)

'세상의 종을 울려라'는 멋진 뜻의 이름을 가진 양세종 배우. 이름처럼 그의 연기는 매번 우리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태권도 유망주에서 배우의 꿈을 꾸기까지

놀랍게도 양세종 배우는 원래 배우가 아닌 태권도 선수를 꿈꿨다고 해요. 고등학생 시절에는 삼성 재단에서 장학금까지 받을 정도로 유망한 태권도 시범단원이었어요. 그랬던 그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건, 고등학교 2학년 때 단체 관람한 연극 '스노우 드롭'을 보고 나서였습니다. 무대 위 배우들의 열정에 큰 영감을 받아, 뒤늦게 연기 입시를 준비했고 재수 끝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당당히 합격했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어요. 부모님은 '할 거면 죽기 살기로 하라'며 응원해주셨지만, 다른 친척들의 반대는 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연기에 대한 확신이 있었어요. 목표를 정해두기보다 매 순간 캐릭터에 온전히 집중하는 그의 연기 스타일은 이때부터 시작된 게 아닐까요? ^^

낭만닥터 김사부2

 

괴물 신인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필모그래피 톺아보기)

양세종 배우의 필모그래피는 정말 화려합니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그의 연기 성장을 함께 따라가 볼까요?

혜성처럼 등장한 데뷔작: 낭만닥터 김사부

원래 촬영은 '사임당, 빛의 일기'를 먼저 했지만, 방영이 미뤄지면서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가 그의 실질적인 데뷔작이 되었어요. 당시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에서 그는 거대병원장의 아들 '도인범' 역을 맡았습니다. 까칠하고 오만한 금수저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인간미를 품고 성장하는 입체적인 캐릭터였죠.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같은 대선배들 앞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 역할을 위해 응급실에서 상주하며 분위기를 익히고, 캐릭터 연구를 위해 헬스장에서 만난 의사를 관찰하는 등 그의 노력은 정말 대단했어요. 역시 준비된 신인이었네요!

주연 배우로 우뚝 서다: 듀얼 & 사랑의 온도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그는 OCN '듀얼'(2017)에서 1인 2역(심지어 3역!)이라는 파격적인 역할로 첫 주연을 맡았어요. 선과 악을 오가는 복제인간 연기는 신인에게는 정말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그는 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을 굳혔습니다. 오디션 때부터 감독이 "이 배우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극찬했을 정도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같은 해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연하남 셰프 '온정선' 역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습니다. 서현진 배우와의 달달한 케미는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어요. 이 작품으로 그해 SBS 연기대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데뷔 1년 만에 최고의 루키로 떠올랐답니다.

군백기 전후의 활약: 나의 나라 & 이두나!

이후로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사극 '나의 나라'(2019) 등 꾸준히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특히 '나의 나라'에서는 격동의 시대 속에서 신념을 지키려는 무사 '서휘'를 연기하며 깊이 있는 감정선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어요.

군 전역 후 복귀작인 넷플릭스 '이두나!'(2023)에서는 평범한 대학생 '이원준' 역을 맡아, 아이돌 출신 두나(수지)와의 풋풋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넷플릭스 이두나 -  수지,양세종]

 

 

양세종의 진짜 모습은? (성격 & TMI 대방출!)

화면 속 모습만큼이나 매력적인 배우 양세종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협심!

그의 정의로운 성격을 보여주는 일화들이 있어요. 학창 시절에는 왕따 당하는 친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스크린도어가 없던 시절 지하철 문에 낀 승객을 힘으로 열어 구해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스스로에게 솔직한 사람이 되자"는 신조처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협심 강한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ISTP, '외로움을 사랑하는 남자'

그의 MBTI는 ISTP라고 해요. '만능 재주꾼' 유형으로 알려져 있죠. 그는 스스로를 '외로움을 사랑하는 남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새벽에 이어폰을 끼고 목적지 없이 걷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SNS도 잘 하지 않는 편이라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연기를 위해 스스로를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 같아요.

와인, 영화, 그리고 제육볶음? 반전 취향

양세종 배우는 와인 애호가로도 유명해요! 부산 여행 중 문 연 곳을 찾아 기어코 와인 편집숍에 가서 사장님과 와인 썰을 풀다가 와인을 선물 받았다는 귀여운 일화도 있답니다. 향수 수집도 좋아하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의외로 소박한 제육볶음이라고 해요. 참치 김치찌개도 잘 끓인다고 하니, 요리하는 남자의 매력까지 갖췄네요!

디즈니 플러스 파인 촌뜨기들

 

2025년, 그리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새로운 도전,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2025년, 양세종 배우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로 우리 곁에 돌아옵니다! 1970년대 신안 앞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드라마인데요. 여기서 그는 순박하지만 욕망에 눈을 뜨게 되는 '오희동' 역을 맡아 류승룡, 김의성 등 쟁쟁한 선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에요. 벌써부터 라디오 '컬투쇼'나 TV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 선배들과의 케미가 정말 기대됩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던 그이기에, 이번에는 또 어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너무나 궁금해요!

지금까지 배우 양세종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태권도 소년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그의 길에는 언제나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진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지도 몰라요.

2025년 '파인: 촌뜨기들'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할 배우 양세종을 다 함께 응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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