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드라마에 배우 박보영 님과 박진영 님이 주연으로 나오는데요. 재미있었죠? 소재도 너무 흥미롭고, 두 분의 케미는 또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하늘을 찌릅니다!
그래서 <미지의 서울>을 제대로 즐기기 전에, 우리가 궁금해할 만한 정보들을 싹~ 정리해 봤어요. 등장인물들은 어떤 관계일지 인물관계도도 궁금하고, 총 몇부작으로 우리를 찾아올지, 혹시 원작이 있는 작품인지,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을 때 어떤 OTT에서 볼 수 있는지도 말이죠! 참, 이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낼 작가님 정보도 빼놓을 수 없겠죠?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드라마 <미지의 서울> 기본 정보 파헤치기!
먼저 <미지의 서울 (Our Unwritten Seoul)>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살펴볼게요.
어떤 장르의 드라마인가요?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 와 휴먼 드라마 가 결합된 장르라고 해요.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인간미까지 모두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네요! 얼굴은 똑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래요. 이 과정에서 진짜 사랑과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라니,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방송 시간 및 몇부작 구성인가요?
<미지의 서울>은 tvN 에서 2025년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우리 곁을 찾아올 예정이에요. 방송 시간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 황금 시간대죠? 총 12부작 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게 딱 좋은 호흡으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이 드라마는 지난번에 인기리에 종영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후속작으로 편성되었다고 하네요.
누가 만들었을까요? (제작진 정보)
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은 몬스터유니온 이 맡았다고 하니 퀄리티는 일단 보장된 셈이네요! 연출은 박신우 PD님 과 남건 PD님 이 공동으로 맡으셨어요. 남건 PD님은 <사랑의 온도>, <대박> 등을 연출하신 경력이 있으시답니다. 가장 중요한 극본은 이강 작가님 이 집필하셨는데요. 이강 작가님은 2021년에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월의 청춘>을 쓰신 분이에요! <오월의 청춘>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서사를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작품도 분명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지의 서울>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엿보기
이제 가장 궁금해하실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관계를 살짝 들여다볼 시간이에요!
매력 넘치는 주요 등장인물 소개!
- 유미지 (배우: 박보영) 원래 촉망받는 단거리 육상선수였지만, 부상으로 꿈을 접고 현재는 일용직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인물이에요. 하지만 삶에 대한 반짝이는 눈빛을 잃지 않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합니다! 박보영 배우님이 연기하는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미지, 너무 기대돼요!
- 유미래 (배우: 박보영) 미지의 쌍둥이 자매이자, 금융공기업 기획전략팀 선임! 선천적인 심장병으로 어린 시절 대부분을 병원에서 보냈고, 수술 후 약해진 신체와 인내심, 그리고 생기를 잃은 듯한 덤덤함만 남았다고 해요. 초등학교 때부터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완벽주의자 캐릭터! 박보영 배우님의 1인 2역, 상반된 매력을 어떻게 표현하실지 정말 궁금합니다.
- 이호수 (배우: 박진영) 쌍둥이 자매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훤칠한 외모에 바른 자세, 어떤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여유로움까지 갖춘 완벽남! 하지만 10대 시절 겪은 교통사고로 인해 평범하게 살기 위해 노력 중인, 숨겨진 사연이 있는 인물이라고 해요. 박진영 배우님의 군 전역 후 첫 드라마 복귀작이라 더욱 기대가 큽니다!
- 한세진 (배우: 류경수) 전 자산운용사 CIO였지만, 현재는 창화농원의 농장주로 일하고 있는 인물이에요. 가슴 아픈 사연으로 인해 화려한 커리어를 버리고 농촌으로 왔다고 하는데요. 특유의 가벼움 뒤에 아픔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라니, 류경수 배우님의 깊이 있는 연기가 빛을 발할 것 같아요.
복잡미묘! 인물관계도 살펴보기
공식적으로 발표된 인물관계도를 보면, 역시나 유미지-유미래 쌍둥이 자매 와 그녀들 사이에 있는 이호수 , 그리고 유미래와 고용주-일용직 관계로 얽힌 한세진 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여요. 미지와 미래, 이 두 사람이 인생을 맞바꾸면서 이호수와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또 한세진은 이 비밀스러운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주변 인물로는 한국금융관리공사 기획전략팀 사람들(최태관, 신경민, 안미정, 황윤호, 이효경, 김태이)과 두손리 청년회(조명갑, 공일남)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지의 서울> 원작이 따로 있나요?
많은 분들이 요즘 드라마를 보시기 전에 원작 웹툰이나 웹소설이 있는지 찾아보시곤 하는데요. 저도 혹시나 해서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미지의 서울>은 별도의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 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다음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결말은 어떻게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어서 오히려 더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강 작가님이 만들어낼 새로운 이야기가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오롯이 기대해 보자구요!
본방 놓쳤다면? OTT 스트리밍 정보!
"오늘 밤 약속 있는데 어떡하지?", "본방 시간 맞추기 너무 힘들어!" 하시는 분들, 걱정 마세요! <미지의 서울>은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답니다.
어디서 볼 수 있나요? (OTT 플랫폼)
국내에서는 티빙(TVING) 을 통해서 시청하실 수 있고요, 글로벌 팬들을 위해서는 넷플릭스(Netflix) 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요! 그러니까 본방송을 놓치셨더라도 언제든지 편한 시간에 정주행이 가능하다는 사실! 다만,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왓챠, 웨이브 등 다른 OTT에서는 현재 스트리밍 지원이 안 된다고 하니 이 점은 참고해 주세요.
참, 이 드라마의 시청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 로, 너무 자극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일 것 같아요.
자, 이렇게 오늘은 새롭게 시작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봤어요! 박보영 배우님은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후 약 4년 만의 tvN 복귀작이고, 박진영 배우님은 <유미의 세포들>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tvN 시리즈 출연이라고 하니 두 분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됩니다. 이미 사전 제작이 완료된 드라마라니, 퀄리티 높은 영상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기대해도 좋겠죠? 오늘 저녁 9시 20분, 저와 함께 <미지의 서울> 첫 방송 본방사수 어떠신가요? 혹시 놓치시더라도 티빙이나 넷플릭스로 꼭 챙겨보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갈게요! 다음에 또 재미있는 드라마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