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퍼즐 범인 서양희 강치목 아내 옥자연 배우

디즈니플러스에서 완전 핫한 드라마 <나인퍼즐> 이야기 안 할 수가 없죠? 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 중인데요, 오늘은 특히 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바로 서양희 역의 옥자연 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진짜 연기력 때문에 입틀막 했던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나인퍼즐 속의 서양희와 옥자연 배우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인퍼즐>, 숨 막히는 미스터리의 시작

 

손석구 X 김다미, 믿고 보는 조합!

<나인퍼즐>은 시작부터 캐스팅이 정말 화려했어요. 냉철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형사 한샘 역의 손석구 배우님, 그리고 날카로운 직관력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천재 프로파일러 윤이나 역의 김다미 배우님! 이 두 분의 만남만으로도 이미 게임 끝 아닌가요? 역시나 두 분의 연기 호흡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극의 몰입도를 쭉쭉 끌어올리고 있답니다. 특히 윤이나가 과거의 아픔을 딛고 프로파일러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 그리고 한샘 형사와의 미묘한 공조 관계는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요.

사건의 중심, 서양희의 등장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는데요. 특히 4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토막 살인 사건'과 그 중심에 있는 인물, 강치목의 아내 서양희! 바로 이 서양희라는 캐릭터 때문에 <나인퍼즐>의 긴장감이 한층 더 팽팽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서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의 등장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어딘가 익숙하다 했더니, 옥자연 배우!

서양희 역을 맡은 배우가 누군지 유심히 봤는데, 바로 옥자연 배우님이더라고요! 어디서 봤더라 곰곰이 생각해보니,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셨던 그분이 맞았어요! 그때 보여주셨던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라 처음엔 긴가민가했답니다. 역시 배우는 배우인가 봐요!

 

서양희, 그녀는 누구인가? 옥자연의 압도적인 연기력

<나인퍼즐>에서 서양희는 단순한 용의자를 넘어, 극 전체를 뒤흔드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옥자연 배우는 이 복잡다단한 캐릭터를 그야말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어요.

계획된 범죄, 흔들리는 진실

극중 서양희는 욱하는 성질의 남편(강치목 역)을 제거하기 위해 불륜관계인 동창생과 살인을 공조했습니다.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를 저지른 인물로 그려져요. 하지만 사건을 파헤칠수록 단순한 치정극으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드러나기 시작하죠. 과연 서양희가 숨기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요? 옥자연 배우는 서늘한 눈빛과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도 서양희의 복잡한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냈어요. 특히 프로파일러 윤이나와의 취조실 장면에서는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팽팽한 기싸움을 보여주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연기력 끝판왕" 옥자연의 재발견

사실 옥자연 배우님은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어요. 하지만 이번 <나인퍼즐>의 서양희 역은 그야말로 '옥자연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대사 한 마디, 눈빛 하나에도 캐릭터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는 그녀의 연기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어요. 특히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에서는 온몸으로 연기하는 듯한 에너지가 느껴져서 화면 너머까지 그 열기가 전달되는 것 같았습니다. 시청자 게시판이나 SNS에서도 "서양희 나올 때마다 숨 참고 본다", "옥자연 배우 연기 미쳤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는 걸 보면 저만 그렇게 느낀 건 아닌 것 같아요!

<나 혼자 산다> 속 모습과는 정반대의 카리스마!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줬던 친환경적이고 소탈한 모습, 기억나시나요? 그때는 정말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이 매력이었는데, <나인퍼즐>에서는 그런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어요. 서양희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듯, 차갑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모습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런 반전 매력 덕분에 옥자연 배우님의 연기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어요. 한 인터뷰에서 배우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 서양희 역을 통해 그 바람을 확실히 이룬 것 같네요.

옥자연 배우

 

프로필

 

• 이름: 옥자연
• 출생: 1988년 12월 19일
• 신체: 170cm
• 학력: 서울대학교 미학과 학사
•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 데뷔: 2012년 연극 '손님'

 

 

필모그라피

드라마

• 2016년 OCN 《뱀파이어 탐정》 - 이지연 역
• 2017년 tvN 《아르곤》 - 이미정 역
• 2018년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 문현숙 역
• 2018년 MBC 《이리와 안아줘》 - 이현아 역
• 2018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강세영 역
• 2019년 SBS 《녹두꽃》 - 신정희 역
• 2019년 tvN 《블랙독》 - 지해원 역
• 2020년 tvN 《경이로운 소문》 - 백향희 역
• 2021년 tvN 《마인:MINE》 - 강자경 / 이혜진 역
• 2021년 tvN 《지리산》 - 이선아 역 (특별출연)
• 2022년 tvN 《빅마우스》 - 현주희 역
• 2023년 JTBC 《힙하게》 - 정현옥 역 (특별출연)
• 2024년 JTBC 《나인 퍼즐》 - (예정)

영화

• 2016년 《밀정》 - 이정출 아내 역
• 2017년 《사랑하기 때문에》 - 오형사 역
• 2017년 《더 킹》 - 교도관 역
• 2018년 《버닝》 - 연수 역
• 2018년 《인랑》 - 여인랑 역
• 2019년 《봉오동 전투》 - 명신 역
• 2019년 《백두산》 - 민회장 아내 역
• 2020년 《반도》 - 제인 역
• 2021년 《속물들》 - 은정 역
• 2022년 《앵커》 - 정지원 역
• 2023년 《길복순》 - 차민희 역
• 2024년 《외계+인 2부》 - 지선 역
  
  
  

마무리

여러분도 <나인퍼즐> 보면서 저처럼 옥자연 배우님 연기에 감탄하셨나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주말, 정주행 강력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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