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도 좋은데, 주말 저녁에 뭐 하시나요? 저는 요즘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푹 빠져있어요! 특히 극 중에서 지한나(김소현 배우님) 엄마로 등장하는 서재희 배우님의 변신이 정말 눈에 띄더라고요.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주셨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계신데요, 오늘은 서재희 배우님의 코믹하면서도 감성적인 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까 해요!
요즘 꿀잼 드라마 '굿보이', 혹시 보셨어요?!
혹시 아직 '굿보이' 안 보신 분 계시나요? 그렇다면 이번 주말부터 꼭 한번 챙겨보세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니까요. 특히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굿보이' 속 반가운 얼굴, 서재희 배우님!
'굿보이' 3회부터 등장하신 서재희 배우님! 극 중 지한나의 엄마 '진경숙' 역으로 나오시는데, 첫 등장부터 정말 강렬했어요. 사실 서재희 배우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뭔가 도회적이고, 지적이고, 때로는 냉철한 카리스마! 그런데 이번 역할은 완전 180도 다르더라고요.
전작과는 180도 다른 매력, 궁금하시죠?
이전에 보여주셨던 묵직한 카리스마 대신, 이번에는 밝고 천진난만한 에너지를 장착하고 나타나셨어요. 마치 옆집 언니, 혹은 친한 이모 같은 느낌이랄까요? 짧은 등장이었지만, 그 존재감만큼은 확실하게 각인시키셨답니다. 이런 변신,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토일 밤을 책임지는 JTBC 드라마 '굿보이'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그리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돼요. 저도 본방사수하려고 노력 중인데, 혹시 놓치셨다면 다시보기도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흥미진진한 전개가 계속되니 꼭 한번 시청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코믹 연기의 신세계! 진경숙 캐릭터 파헤치기
서재희 배우님이 연기하는 진경숙 캐릭터는 정말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코믹한 장면에서는 정말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니까요!
등장부터 빵! 경찰서에서 보험 영업이라니요?!
세상에, 딸을 찾으러 경찰서에 불쑥 나타나서는 경찰관들에게 보험 상품을 홍보하는 엄마라니! 정말 상상도 못 한 장면이었어요. 그 와중에도 본인의 직업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하시는 모습이 어찌나 능청스럽던지! 특유의 청산유수 같은 입담으로 경찰관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데, 웃음이 안 나올 수가 없더라고요.
허성태 배우님과의 환상 케미, 고만식과의 티키타카!
특히 고만식(허성태 배우님)과의 코믹한 티키타카는 정말 에피소드의 백미였어요. 어떻게든 보험을 권유하려는 진경숙과, 그걸 요리조리 피하려는 고만식의 밀고 당기는 '창과 방패' 대결! 두 분의 연기 호흡이 정말 찰떡이라 보는 내내 유쾌했어요. 이 장면 때문에 한참을 웃었네요.
'인싸력' 만렙! 멈추지 않는 수다 본능
진경숙 캐릭터는 정말 '인싸' 그 자체예요.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이 다가가고, 쉴 새 없이 말을 이어가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어요. 이런 사교성, 정말 배우고 싶을 정도라니까요? 그녀의 수다 본능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랍니다.
짧은 등장에도 미친 존재감 발산!
비록 3회에 처음 등장해서 분량이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서재희 배우님은 그 짧은 시간 안에도 진경숙이라는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줬어요. 그만큼 연기 내공이 탄탄하다는 증거겠죠?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웃음 뒤에 숨겨진 찡한 모성애, 감성 연기도 최고!
진경숙 캐릭터가 단순히 웃기기만 한 캐릭터는 아니에요. 코믹한 모습 뒤에는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복잡한 감정들이 숨겨져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서 서재희 배우님의 깊이 있는 감성 연기가 빛을 발했어요.
딸 지한나(김소현)와의 애틋하면서도 아슬아슬한 관계
오랜만에 만난 딸 지한나와의 대화 장면에서는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무심한 듯한 딸의 반응에 서운함이 폭발하면서 감정을 쏟아내는 진경숙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어요. 애틋하면서도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이 모녀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궁금해져요.
무심한 딸 앞에서의 폭발하는 감정선
딸에게는 한없이 약해지는 엄마의 모습,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진경숙의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엄마와 딸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전달되는 안타까움
특히 서재희 배우님의 눈빛 연기가 정말 일품이었어요. 대사 없이도, 그저 눈빛과 표정만으로 진경숙이 느끼는 서운함, 안타까움, 그리고 딸에 대한 그리움 같은 복합적인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았어요. 이런 세밀한 감정 표현 덕분에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 이 모녀 관계, 어떻게 될까요?
단순한 코믹 캐릭터를 넘어, 이처럼 깊은 감정선까지 보여주는 진경숙 캐릭터. 앞으로 딸 지한나와의 관계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재희 배우님은 또 어떤 섬세한 연기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커요!
서재희 배우 프로필
서재희 (SEO Jae-hee)
- 본명: 서은경
- 출생: 1976년 5월 15일
- 신체: 163cm
-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
- 학력:
-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졸업
- 데뷔: 2002년 연극
주요 출연작:
- 드라마:
- JTBC '굿보이' (2025) - 진경숙 역 (한나의 엄마, 보험판매원)
- ENA '나의 해리에게' (2024) - 서미래 역 (특별출연)
- ENA '유괴의 날' (2023) - 모은선 역
- JTBC '기적의 형제' (2023) - 강혜경 역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2022) - 유지나 역
-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2022) - 신재경 역 (뉴스 앵커, 희도 엄마)
- 쿠팡플레이 '어느 날' (2021) - 박미경 역
- tvN '너는 나의 봄' (2021) - 마정아 역
- JTBC '공작도시' (2021) - 오예린 역
- JTBC '알고있지만,' (2020) - 조소과 교수 역
- JTBC '런 온' (2020) - 동경 역
- 그 외 다수
- 영화:
- '파일럿' (2024) - 노이사 역
- 그 외 다수
- 연극 & 뮤지컬:
- '사운드 인사이드' (2024) - 벨라 역
-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2020) - 며느리 역
- '산불' (2011) - 점례 역
- '33개의 변주곡' (2010) - 클라라 역
-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2010, 2009) - 딸 역
- '폭풍의 언덕' (2008) - 캐서린 캐시 역
- '프루프' (2008) - 캐서린 역
- 뮤지컬 '찬스',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냉정과 열정사이', '길 위에서', '관객모독', '70분간의 연애' 등 다수
수상:
- 2002년 연출가 협회 연기상
여러분도 서재희 배우님의 다채로운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를 '굿보이'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세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저와 함께 본방사수하면서 이야기 나누면 더욱 즐거울 것 같아요! ^^
오늘은 이렇게 드라마 '굿보이'에서 코믹과 감성을 넘나들며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계신 서재희 배우님에 대해 이야기해 봤어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드라마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