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화면에 등장하기만 하면 '어! 저 배우!'하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마성의 배우, 윤병희 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영화 <범죄도시>의 강렬한 '휘발유'부터 드라마 <빈센조>의 귀여운 남주성 사무장까지! 정말 다채로운 얼굴을 가진 배우인데요. 그의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보실까요?!
배우 윤병희, 프로필 샅샅이 톺아보기!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그의 진짜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알고 보면 더 매력적인 윤병희 배우의 프로필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기본 프로필과 나이
윤병희 배우는 1981년 12월 7일생으로, 2025년인 올해 한국 나이로 45세가 되셨어요. 정말 동안이시죠? 176cm의 키에 65kg의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개성 강한 마스크는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강한 인상을 남기죠. 2007년 연극 '시련'으로 데뷔해 벌써 18년 차 베테랑 배우랍니다.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그의 연기 내공은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었어요.
놀라운 반전! 3대째 강남 토박이?
여기서 정말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이 하나 있어요! 윤병희 배우는 극 중에서 주로 조선족 동포나 거친 악역을 많이 맡아서 어딘가 모르게 강한 생활력이 느껴지는데요. 사실은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서울 강남구에 살고 있는 '강남 토박이'라는 점이에요.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잠깐 출연했을 때 밝혀져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어요. 서울삼릉초, 언주중, 영동고를 졸업한 진짜 강남 출신이랍니다. 역할과 실제 모습의 이런 갭이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따뜻한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뒤에는 따뜻한 가장의 모습이 숨어있었어요. 윤병희 배우는 2010년, 30살의 나이에 결혼해서 벌써 결혼 15년 차 베테랑 남편입니다. 슬하에는 2012년생 딸 하윤 양과 2014년생 아들 도윤 군, 이렇게 예쁜 두 자녀를 두고 있어요. 2025년 기준으로 딸은 13살, 아들은 11살이 되었겠네요. 한 인터뷰에서는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영락없는 '아들딸 바보' 아빠의 모습이었어요. ^^
천의 얼굴, 윤병희의 필모그래피
단역부터 조연, 그리고 이제는 주연까지! 윤병희 배우의 필모그래피는 정말 화려합니다. 어떤 작품에서 그를 인상 깊게 보셨나요? 그의 대표적인 인생 캐릭터들을 짚어볼게요.
"니 내 누군지 아니?" 존재감의 시작, <범죄도시> 휘발유
많은 분들이 윤병희 배우를 기억하기 시작한 작품은 바로 2017년 영화 <범죄도시>일 거예요. 극 중 장첸(윤계상) 일당에게 "휘발유!"라고 불리며 괴롭힘당하던 그 역할, 기억나시죠? 짧은 등장이었지만 어눌한 연변 사투리와 겁에 질린 표정 연기는 관객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이 역할로 그는 '신스틸러'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고, 이후 <범죄도시2>에서도 반가운 얼굴로 특별출연하며 시리즈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가 되었어요.
악역 전문? NO! <빈센조>의 남주성 사무장
<범죄도시> 이후 <악의 꽃>,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주로 악역으로 짧고 굵은 인상을 남겼던 그가 2021년, 제대로 연기 변신을 합니다. 바로 드라마 <빈센조>의 남주성 사무장 역할이었죠. 어리숙하지만 변호사 빈센조(송중기)를 향한 무한한 신뢰와 충성심을 보여주는 귀여운 캐릭터였어요. 악역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역할을 맡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코믹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작 요정'
윤병희 배우의 작품 목록을 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집니다. 2009년 <7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황해>, <해적>, <남한산성>, <국가부도의 날>,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육사오>, <밀수> 등 굵직한 영화에 거의 모두 출연했어요. 드라마 역시 <추노>, <시그널>, <스토브리그>, <우리들의 블루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습니다. 거의 매년 3~4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며 '소처럼 일하는 배우'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어요.
배우의 꿈, 그 시작과 과정
지금의 윤병희 배우가 있기까지,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그의 연기 인생은 아주 운명적인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인생을 바꾼 연극 티켓 한 장
그가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였어요. 당시 막내 누나가 "재미있을 거야"라며 건네준 '교실 이데아'라는 연극 티켓 한 장이 그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았다고 합니다. 무대 위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에 완전히 매료된 그는 그날 이후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사소한 계기가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내공
호서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한 그는 꿈을 향해 본격적으로 나아갔습니다. 2007년, 아서 밀러의 명작 '시련'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 올렸어요. 이후 '코뿔소', '국화꽃향기' 등 다양한 연극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다졌습니다. 스크린에서 그가 보여주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정확한 발성은 바로 이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 덕분이라고 할 수 있죠.
[ 빈센조 윤병희 배우 ]
그의 현재와 더욱 기대되는 미래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이제는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알린 배우 윤병희. 그의 노력은 빛나는 수상 경력으로 이어졌고, 앞으로의 행보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5년 만의 결실, APAN 스타 어워즈 수상
그의 노력은 2022년, 드디어 큰 결실을 보았습니다. 제8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빈센조>와 <우리들의 블루스>로 남자 연기상을 수상한 것이죠! 데뷔 15년 만에 받은 정말 값진 상이었습니다. 이 수상은 그가 단순히 '얼굴만 익숙한 배우'가 아니라,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진짜 배우임을 증명하는 순간이었어요.
2025년,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
윤병희 배우의 열일 행보는 2025년에도 계속됩니다. 작년부터 이어진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의 활약은 물론이고, <당신의 맛>, <견우와 선녀>드라마의 꽃도령 역할 등 벌써 여러 차기작이 예정되어 있어요! 이제는 감초 조연을 넘어 극의 중심을 이끄는 역할로 점점 더 비중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어떤 새로운 얼굴로 우리를 또 놀라게 할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배우 윤병희. 그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더 즐겁게 영화와 드라마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그가 걸어갈 꽃길을 우리 함께 뜨겁게 응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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